
박소현, New Pixels_3, 2020, 캔버스에 프린트, 53×72.7cm
박소현은 회화를 통해 보는 것과 인지하는 것의 관계를 탐구한다.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확대한 사물은 마치 화질이 깨져버린 모니터 속 이미지와 유사하다. 선명하지만 묘하게 균열이 있는 화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.

「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」은 도내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선정작가와 장애예술인의
미술 작품을 임대·전시하는 사업입니다.